계란은 꼭 먹어야할까?계란 좋은점과 주의할점 알고 먹기

계란은 완전식품으로 불리며,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의 좋은 공급원으로서 우리가 가장 흔하게 접하는 건 닭의 계란입니다.  오리, 메츄라기, 타조 같은 동물의 알도 먹지만 소비에 있어서는 계란이 최고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달걀이라고도 불리우는 계란이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하더라도 특성에 맞게 잘  먹어야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계란은 우리 몸에 어떤 효능과 부작용이 있는지 알아보고 보관법과 세척등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계란은어떤 영양성분으로 어떤 효능이 있을까

계란은 중요한 영양성분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 단백질, 지방, 콜린, 비타민D, 비타민 B12, 철분, 셀레늄, 루테인과 제아잔탄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먼저 계란에 함유된 단백질은 우리 몸의 조직을 만들고 이루는데 필수적으로 계란에 많이 함유 되어있으며 계란은 건강한 지방을 포함하고 있는데 단일 불포화 지방과 다불포화 지방을 포함하고 있으며 흰자보다 노른자에 건강한 지방이 더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뇌 건강과 발달에   좋은 콜린의 공급원이 되며  비타민D와비타민B12는 건강한  뼈와 치아에 필수적인 천연 식품 중 하나이며 적혈구 생산과 신경기능에 중요하고 좋은 공급원입니다. 계란에 함유된 철분은 몸 안의 적혈구 생산과 산소 운반에 중요한 일을 하며,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을 도와주는 산화 방지제인 셀레늄의 공급원이며, 눈 건강을 증진시키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의 산화 방지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계란은 전반적으로 균형잡힌 식단으로 적당량을 섭취할 때 건강에 상당한 이점을 제공해주는 영양이 높은 음식입니다.

계란도 부작용이 있다

계란이 일반적으로 건강한 식재료로 쓰이고 있지만 계란도 잘못 섭취하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계란에 알레르기가 있으면 두드러가나 붓기와 호홉곤란 같은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많은 양을 먹을 경우 간혹 소화하기 어렵고 붓거나 가스,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높아 간혹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나타낼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란으로 인한 콜레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간혹 날것으로 드시거나 덜 익은 계란을 섭취할 경우 살모넬라 박테리아에 오염되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니 달걀은 안전하게 익혀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계란은 건강한 식단에 꼭 필요하며 대부분 안전하게 먹을 수 있지만 계란 알레르기나 소화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주의를 해서 계란을 적절한 양으로 익혀드시는것이 좋습니다.

계란 씻어서 보관해야할까?

계란이 닭의 항문을 통해 나오면서 분변이 묻어 세척해서 유통이 되더라도 물에 담궈 식초나 베이킹소다에 씻는 건 잘못된 방법입니다. 그렇게 세척을 할 경우 달걀 표면에 부패를 막아주는 큐티클 성분이 벗겨져 오히려 더 빠르게 계란이 부패됩니다. 계란이 찝찝하다면 잘 마른 행주로 살살 닦아내고  꼭 씻고 싶다면 담그지말고  흐르는 물에 빠르게 씻고 물기를 빠르게 제거해 냉장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좀 더 오래 싱싱하게 보관하고 싶으시다면 계란 양쪽 중에 뾰족한 부분을 아래쪽으로 향하게 두고 둥근 부분을 위쪽으로 향하게 하여 냉장고 앞쪽보다는 뒷쪽에 보관하며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보관기간이 더 길어집니다. 이유는 계란의 껍데기에도 숨구멍이라하는 기공들이 존재하는데 뾰족한부분보다는 둥근부분에 더 분포가 되어있기때문입니ㄱᆢ다. 계란은 섭취만 적정량 잘 해준다면  영양 있는 식품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니 과하게 섭취하지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