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의 종류와 효능 부작용 및 보관법 제대로 알고먹기

양파는 세계적으로 많은 요리에 쓰이는 채소로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우리 몸에 유익한 영양소의 밀도가 높은 채소 중에 하나입니다. 종류는 우리가 흔히 먹는 겉잎이 갈색인 갈색양파와 적양파 그리고 흰 양파와 미니 양파로 알고 있는 샬롯이라는 종류가 있습니다. 양파는 생으로 섭취도 많이 하나 조리했을 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내 요리 시 부재료로 가장 많이 쓰이는 식재료 중 하나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데 우리가 흔히 먹는 양파의 효능과 영양성분, 섭취 시 유의사항 및 보관법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양파의 영양성분과 효능

양파에는 비타민C, 섬유질, 칼륨, 엽산, 케르세틴, 황화합물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양파는 활성산소에 의해 손상되는 몸을 보호해 주는 것을 도와주는 산화방지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C의 좋은 공급원이며, 양파에 함유되어 있는 섬유질은 소화기계통의 건강을 증대시켜 주며 변비예방에 좋습니다. 건강한 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엽산의 좋은 공급원이며, 혈압을 조절해 주면서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필수 미네랄 종류인 칼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파는 항염증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암과 심장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산화 방지제의 하나인 케르세틴이 풍부하고 항균성과 항암성을 가질 수 있는 황화합물의 영양성분은 몸 안의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외 독소배출에도 도움이 되며 전반적으로 균형 있고 건강한 식재료로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해 줍니다.

 

양파 섭취 시 부작용

양파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은 요리에 가장 많이 쓰이는 재료로 대체적으로 안전하지만 섭취 시 간혹 주의를 필요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렵거나 붓거나 두드러기등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 심한 경우에는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알레르기 있는분들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과다 섭취시 부기나 가스, 복통을 유발할 수있는 탄수화물의 한 종류인 프럭탄이 함유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손질할때는 신프로퍄 에틸s옥사이드라는 가스가 방출돼 눈에 자극이 가 눈물이 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체내 대사에 영향을 주는 양파는 혈액 희석제 같은 특정약물 방해가 될수 있으니 특정 약물을 드시는분은 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양파 섭취시 부작용은 특별한 경우 외에는 적당히 섭취함으로써 피할수 있으니 혹시라도 양파 섭취시 위의 부작용이 있다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양파의 섭취방법과 보관법

양파의 섭취방법은 매우 다양하며,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요리로 드실 수 있습니다. 양파는 대표적으로 생으로 섭취가 가능해 햇양파가 나올 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는 국밥집은 물론 중식당 등 다양한 식당에서도 생양파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에서 여러 야채와 함께 각종 피클로도 이용이 되고 있으며 양파 장아찌는 물론 볶고 굽고 튀기는 등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활용이 되는데 요즘 한창 양파튀김인 어니언튀김이 아이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캐러멜라이즈드양파는 버거나 샌드위치, 피자의 토핑으로 쓰이고 있는데 기름이나 버터에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  양파의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파는 향신료로 사용이 되고 있는데 잘 건조해 빻아 슈트나 소스등에 맛의 깊이를 더해주니 만능 식재료라 하겠습니다. 이렇듯 양파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재료인데 좀 더 오래 싱싱하게 보관하려면 일단 서늘하면서 통풍이 잘 통하는 곳에 잘 건조하여 보관하셔야 합니다. 양파는 낮은 온도와 습기가 있으면 빨리 흐물흐물해지므로 냉장고에 보관하지 마시고 햇빛이 비추면 싹이 나오므로 어두운 곳에 보관하되 봉지에 보관하면 빨리 썩게 되니 가능한 그물망이나 종이백에 보관해야 합니다. 보관법만 잘 지켜주시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드시는 것보다 더 오랜 기간 보관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양파껍질도 육수용으로 사용이 되고 있고 건강원에서는 통째로 양파즙을 내는데  버릴 게 하나도 없는 양파를 잘 활용해서 건강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